[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신명철)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가평군 소재 초등학생 51명을 초청하여 서울 학생들과 함께하는 ‘초등 글로벌스쿨’ 프로그램을 22일(월)·6월 12일(월)·10월 16일(월)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평군 거주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초등 글로벌스쿨’ 프로그램은 가평군 소속 초등 5학년 3개교(상색초, 가평초, 가평마장초) 51명과 서울지역에서 참가하는 초등4~6학년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가평군 초등학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학생교육원 대형 버스를 활용하여 학생들을 수송할 뿐만 아니라 교육 경비를 무료로 진행하여 교육복지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세계 여러 지역의 미술, 음식, 춤, 자연, 전설, 게임 등에 대해 체험하게 된다.
가평 영어교육원 관계자는 “가평군 내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가평 영어교육원의 숙박형 영어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수익자부담경비를 최소화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혁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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