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을 직접 대하는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직원의 100% 비정규직
(사진제공:박인숙 의원실) 박인숙 의원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현재 높은 비정규직 비율을 보유하고 있는데, 17년도 신규 채용자도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이 92명이나 높다.
박인숙 의원은 "2013년도부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어 결국 비정규직 고용문제가 점점 심화될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상시지속업무로 분류된 부서들을 살펴보면, 비정규직이 너무 많은데 업무의 연속성, 조직력 약화 등의 문제로 인해 사업수행에 차질로 이어지는 것 아닌가?상시지속업부로 분류된‘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및 사무소’의 경우 비정규직이 144명인데, 모두 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다."라는 지적을 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운영을 보건복지부가 2년 단위로 운영을 맡겨 부득이 직원을 비정규직으로 채웠다.’고 설명하였고,현재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가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운영을 위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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