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시대,국립대학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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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시대,국립대학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8.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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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중심 국‧공립대 총장들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중심 국립대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대정부 정책 건의 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지역중심 국‧공립 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이찬규 창원대학교 총장)는 8월 27일(화) 오후 2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국민 행복시대의 지역중심 국립대학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중심 국‧공립 대학교 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달 박근혜 정부의 지방대학 육성방안이 발표된 가운데 지역중심 국‧공립대학의 특성을 연구‧분석해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한 국‧공립대의 역할 및 사회적 책무와 관련, 한국생산성본부 주도로 연구해 도출한 ‘지역중심 국립대학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을 정부에 건의하는 자리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협의회 회장인 이찬규 창원대 총장을 비롯한 전국 41개 국‧공립대 총장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서거석 한국대학교육협회 회장, 각 국립대학 소재지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한다.

 정책토론회의 주제발표(‘지역중심 국립대학 발전방안’)는 손무권 한국생산성본부 수석전문위원, 지정토론1부(‘한국형 지역중심 국립대학 발전모델’)는 강홍준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이원근 대교협 사무총장, 지정토론2부(‘국민 행복시대의 지역 국립대 역할 실현 방안’)는 백성준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와 송복섭 한밭대 기획처장이 각각 맡는다.

 지역중심 국‧공립 대학교 총장협의회 이찬규 회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역중심 국립대학만이 갖고 있는 특성과 강점을 살려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정책제안을 논의하게 될 열린 토론의 장”이라며 “이같은 주제를 다루는 것은 지방대학 육성방안 등을 마련해 공청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정책방향에 대한 지역대학의 공동보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중심 국‧공립 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창원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20개 회원대학이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꾸린 총장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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