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의원,경기도지사 후보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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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경기도지사 후보 출마선언
  • 함봉수 기자
  • 승인 2014.01.2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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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정병국 의원실) 정병국 의원이 경기도 발전에 관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4선, 여주·양평·가평)은 21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에 대한 비전과 자신의 라이프스토리를 담은 책 ‘정병국의 첫 번째 경기행복 프로젝트’-「한 시간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축사로 나선 황우여 대표, 서청원, 정몽준, 이인제, 김무성, 이재오, 홍문종 의원 등 50여명의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민주당 박지원, 전병헌, 신학용, 최재성 의원을 비롯하여 최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원혜영 의원 등 1,200여명의 지지자 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의 출판기념회는 이화여대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 되었으며 이후, 정병국 의원은 ‘경기3.0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1시간 더 행복한 경기도에 대한 비전과 정책구상을 밝혔다.

  정 의원은 “‘1시간 더 행복한 경기 3.0 시대’는 서울 중심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일터와 삶터가 함께 하고, 창조적 좋은 일자리, 일류 교육과 선진문화가 융성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 이라고 전하며, “남부권의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K-밸리, 서북부권의 한류와 관광을 연계한 K-팝 밸리, 남동부권의 자연과 예술을 연계한 K-아트 밸리를 통해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정병국 의원실) 정병국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만들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후 이어진 뮤지컬 공연에서 정병국 의원은 명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타이틀곡인 ‘One Day More’을 개사한 ‘1 시간 더’를 여주, 양평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 및 대학생들과 함께 공연하며 1시간 더 행복한 경기도의 비전을 뮤지컬로 표현했다.

  정 의원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경기도가 많은 규제 때문에 성장의 제약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규제 탓만 하면서 멈춰있기 보단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갈 미래비전이 제시되어야 할 때”라고 설명하며, “오늘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성원과 격려에 ‘한 시간 더 행복한 경기 3.0 시대’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병국 의원은 22일 오후2시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되는 ‘경기도 사회복지사 협회’초청 강연에서 경기도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비전을 밝혔고, 이번 주 2일(토)수원 버드내 복지관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자장면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해드리는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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