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또는 창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음 북 2000부를 제작했다고 12일(목) 밝혔다.
과거 소상공인들은 각종 지원을 받기 위해 관련 기관들을 일일이 찾아 확인해야 해서 불편했다. 동래구는 이러한 소상공인을 위해 모든 지원 정책을 담은 한 권의 책을 발간했다. 내용은 그동안 소상공인들이 가장 많이 질문했던 창업과 폐업, 운영 지원제도 등을 다뤘다.
이 책자는 12일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외식업 지부, 소상공인연합회, 명륜1번가 등 주요 상권에 배부한다. 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김우룡 구청장은 “작은 책자지만 동래구 소상공인의 필수 매뉴얼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자료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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