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용인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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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용인시장 출마 선언
  • 이여진 기자
  • 승인 2022.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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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공학자의 도시경영은 다르다. 확 바뀌는 용인
(사진 제공:권은희) 권은희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
(사진 제공:권은희) 권은희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

[용인=글로벌뉴스통신]용인에 12년째 살고 있는 권은희 전 국회의원이 용인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지난 3월17일(목)오전11시 출마 기자회견을 하였다.

권은희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대구에서 초,중,고,대학까지 나왔고 대구에서 국회의원을 했다. 국민의힘 당원이다. 제가 용인시장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용인이 좋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잠재력을 잘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에서다. 넓은 면적, 도농 융복합도시, 큰 호수와 하천, 첨단사업의 기회, 경기남부의 핵심도시가 될 수 있다.저는 1588권은희다.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전자계산기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KT에서 1588,080, 안심번호 등 우리 국민들이 많이 쓰는 통신서비스를 개발했고 두 번째 여성임원이 되었다. 중소기업대표도 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을 했고 대변인, 최고위원 등으로 중앙정치를 10년 했다. 이렇게 차곡차곡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용인에 풀어놓고 싶어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권은희 예비후보는 "저의 비전은 첨단산업도시와 문화도시라는 두 축을 가지고 확 바뀐 용인을 보여드리겠다. 산업 측면에서 IT용인시장으로서 하고 싶은 일은 처인구 반도체신도시 건설(SK하이닉스 배후도시), 플랫폼시티에 4차산업테크노벨리 구축, 경찰대를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의 산실로 활용하는 것이다.처인구에 반도체신도시(SK하이닉스 배후도시)를 건설하겠다. 용인에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가 있고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들어오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이 모두 용인에 둥지를 틀고 있다. 이들을 기반으로 용인을 미래혁신형 반도체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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