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항만시설 사용실태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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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항만시설 사용실태 일제점검
  • 이금순 기자
  • 승인 2024.07.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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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글로벌뉴스통신]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본부장 정일섭)는 도내 지방관리무역항인 속초항 옥계항, 삼척항, 호산항만 내의 효율적인 항만운영 질서확립 및 불법·무단사용 등 비정상적인 관행 개선을 위해 7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11일간 지방관리무역항 항만시설 사용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항만부지, 수역시설 등 무역항 내 전용사용 허가대상 항만시설의 불법·무단 사용 여부에 중점을 두고 타인 임대, 목적 외 사용 및 허가조건(위치·면적·목적·허가기간 등) 준수여부 등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지점검 중 불법·무단 사용 등 의심사항 발생 시 사용자를 입회시켜 재점검하고 원상회복 지도 등 행정지도를 실시한 후 미이행건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항만의 원활한 이용·관리에 지장이 없도록 항만 질서를 확립하여 도내 지방관리무역항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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