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2024,'아시아 애니메이션의 중심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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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4,'아시아 애니메이션의 중심지 역할'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09.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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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IAF2024)BIAF2024 기자회견 성료
(사진제공:BIAF2024)BIAF2024 기자회견 성료

[부천=글로벌뉴스통신]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 기자회견이 23일(월) 오전 11시 부천판타스틱큐브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BIAF 서채환 조직위원장, 김경호 집행위원장, ‘에릭남’, 나인뮤지스‘, ’블랙스완‘ 뮤직비디오 감독인 이사강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BIAF2024 홍보대사 마마무 솔라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BIAF는 소통, 즐거움,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BIAF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이 즐겁게 관람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는 다짐으로 기자회견의 문을 열었다.

김경호 집행위원장은 ’학술포럼’, ‘시민참여행사’, ‘전시’ 등 여러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애니메이션 마니아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지금보다 더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홍보대사 솔라에게 BIAF2024 크리스탈패와 BIAF 마스코트 뿌부 인형을 전달하는 시간도 있었다. 솔라는 ”BIAF2024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 홍보대사가 된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활동하는 솔라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솔라는 개막작 <연의 편지>와 BIAF2024 음악 심사위원 ‘윤상’, ‘류수정’을 소개하였다.

홍보대사 솔라와 함께 개막작을 소개한 BIAF 김성일 수석 프로그래머는 올해 BIAF가 선보일 다양한 작품 소개도 이어갔다. ”<후레루>, <트라페지움> 등 최초 공개되는 작품의 출품이 늘어 영화제 프로모션의 책임을 많이 느낀다.“라며 BIAF2024의 상영작이 갖춘 역량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이자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권위있는 BIAF는 특히 올해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 「캐나다 특별전 : 다정한 캐나다」, 「<마크로스> 특별전」 , <왕립우주군-오네아미스의 날개>, <공각기동대>,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기동전사 건담 F91>, <아키라> 등 셀 애니메이션 전성기 작품들을 모은 「순수의 시대 : SF 애니메이션 (4K)」을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옛 추억의 애니메이션을 고화질로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자회견을 성공리에 마치며 한 달 남짓 앞둔 영화제 개막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BIAF2024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www.bia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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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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